과학주역 I

5천 년의 비밀 코드

집필 배경

KAIST를 졸업하고 오랜 기간을 과학기술분야에 몸담아온 필자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양의 비서(秘書) 주역(周易)을 연구한 것이 특이하게 보일지는 모르나 그것이 오히려 주역에 숨어있는 과학을 찾아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1986년, 국책연구소를 떠나 기업 연구소를 기획·건립하는 책임을 맡으면서 4원6법이라는 기획논리를 나름대로 창안하여 적용하였고 그 후에도 새로운 일의 구상에는 단골메뉴가 됐었다. 이에 관련하여 수년간 아이디어 수립기술에 관한 책을 쓰고 있던 중 보다 근원적인 원리를 알아 내고자 주역을 접하게 된 2000년 어느 날 필자가 찾는 원리가 주역의 괘(卦)를 이루는 6효(六爻)와 깊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강한 심증(心證)으로 연구에 몰입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주역은 점서(占書)로 받아들여져 왔고, 주역의 해석 또한 고사와 한자풀이 및 유교철학에 영향을 입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주역의 발상지인 동아시아보다 서양에서 더 관심이 고조되어 걸출한 석학들이 주역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려 애쓰고 있다. 그러나 괘상(卦象)의 개괄적인 연구를 넘어 일관된 원리로 주역의 각론(各論)에 해당하는 효(爻)가 ‘왜’ 그렇게 표현된 것인지를 설명한 것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아쉬운 사람이 샘을 판다고 했으니 필자는 10년의 끈질긴 추구 끝에 변화의 원리를 말하는 주역[변역(變易)] 속에서 불변의 숨겨진 해석원리[불역(不易)]를 발견하게 되었다. 주역의 긴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64괘와 384효를 유기체적으로 연결하는 해석코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기초원리를 정립하여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 ‘과학주역: 5천년의 비밀코드’다.

집필 의도

1.

아쉬운 사람이 샘을 판다고 했으니 필자는 10년의 끈질긴 추구 끝에 변화의 원리를 말하는 주역[변역(變易)] 속에서 불변의 숨겨진 해석원리[불역(不易)]를 발견하게 되었다. 주역의 긴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64괘와 384효를 유기체적으로 연결하는 해석코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기초원리를 정립하여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 ‘과학주역: 5천년의 비밀코드’다.

2.

주역이 성인현철이나 주역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지식인들의 쓸모 있는 지팡이가 되려면 먼저 접근하는 데에 부담을 주는 괘의 모습을 이해하기 쉬운 그래픽으로 표상(表象)하여 대중화의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3.

주역을 체계적으로 해석하는 해석코드와 직결되며 그 바탕이 되는 ‘생각의 템플릿(idea template)’을 구현함으로써 시스템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정책수립·기획·논술·분석·종합 등의 모든 분야에 응용되는 보편학을 지향한다.

4.

이의 예시를 목표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고대 및 현대우주론 등 널리 인식된 엄연한 논리를 대상으로 어떻게 생각의 템플릿이 주효하는가를 증명해 보이는 동시에 주역의 비밀코드를 찾아내는 근거를 마련한다.

차별성

1.

이의 예시를 목표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고대 및 현대우주론 등 널리 인식된 엄연한 논리를 대상으로 어떻게 생각의 템플릿이 주효하는가를 증명해 보이는 동시에 주역의 비밀코드를 찾아내는 근거를 마련한다.

2.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괘상의 상징을 직관적으로 표상(表象)할 수 있는 그래픽으로 나타내고 이를 해석코드와 중첩하여 과학적·논리적·체계적 주역해석의 근거를 밝힌다.

3.

이는 곧 세계적으로 주역의 전문가·애호가들이 찾으려는 꿈의 논리학이자 과학적 방법론이다.

4.

생각의 템플릿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됨으로써 아이디어 발상, 기획, 논술, 시스템의 분석·종합 등에 광역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터득할 수 있다.

5.

이 방법은 모든 분야에서 줌인(zoom-in)을 통한 구체화 작업과 줌아웃(zoom-out)을 통한 종합의 단계에 프랙털(fractal)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6.

21세기 철학의 화두이자 유기체철학이라 불리는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오영환 옮김, ‘과정과 실재’ 참조)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 될 것이다. 그것은 이 책에서 밝혀지는 비밀코드를 통하여 우주의 모든 것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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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출간 (2024년 1월, Amazon K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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